(주식) 한화투자증권 - 가상화폐 관련주 가는 거야??
한화투자증권,
증권사들 중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로
시총 6630억원,
주당 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도 못 미치는
3090원,
이런 소외에 소외되어 있던 주식이
흐름이 좋다.
근데 가상화폐가 왠말이냐고?
가상화폐 관련주라 하면
우리기술투자(이하 우기투) 아닌가?
어? 우기투가 오르네?
www.mk.co.kr/news/stock/view/2021/03/252232/
요즈음 코인이 좋다더니
거래소도 같이 오르는 구나!
근데 한화투자증권은 왜?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던
한화투자증권이
오랜 기간 존버를 마치고
용트림을 시작한다.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외국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
별 의미 없다.
수급과 챠트는
대중의 심리와
시장의 관심을 의미할 뿐
중요한 것은 기업의 펀더멘털이다.
newsis.com/view/?id=NISX20210203_0001328658&cID=10401&pID=10400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2월 3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업비트의 지분 6.15%를
583억원에 샀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전체 가치를 대략 1조원으로 본 것이다.
여기 까진 좋다.
시총 5000억원이 넘어가는 한화투자증권이
투자 자본을 이용해
나름 핫한 두나무 지분을 산 것.
그럼 우기투는 8.03%가지고 있으니,
우기투가 가지고 있는 두나부 지분가치는
약 800억원.
2월 3일 당시 우기투 시총이 약 4000억원이었으니,
우기투는 심하게 버프를 받고 있던 상황
가상화폐의 흐름을 계속 관찰하는 수준이지
투자할 수준은 아니었다.
시장의 상황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바뀌었다.
쿠팡
나스닥 상장과 동시에
100조!
전통적인 가치 척도인
PER, PBR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상황
PSR이라는 개념을 탑재하고
아마존과 같은 PSR 4배 밸류로
시총 100조를 한방에 찍어 버렸다.
하이닉스가 초라해지는 상황.
문제는 쿠팡 이후의 시장상황
갑자기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53126628983976&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를 발쵀하면,
미국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00조,
업비트는 최소 10분의 1가치
10조
이젠 "조"가 우습다.
기존 1조로 평가했던
시장가치는
이제 10조가 되어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583억은
6000억이 되고,
우기투는 8000억이 된다.
한화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던
평소 밸류기준
보수적으로 5000억,
두나무 투자지분 약 5500억 (6000억 - 583억)
최소 1조 가치 있는 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업비트의 1일 거래 금액
약 7조원
하루 70억원을 벌어가는 회사
실제 1위 미국업체 코인베이스 보다
거래금액은 더 많은데,
만약 10분의 1이 아닌
20% 밸류를 가진다면?
이젠 산수의 영역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지분투자 외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는
우기투가 6000억
두나무 지분 가치 8000억 고려
먹을게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을 보면,
최소 1조 가치에 현재 6600억원
먹을게 많다.
아직 시총에
두나무 지분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오늘 우기투 상승률 25.96%
그럼 한화는 고작 5.28%
이건 외쳐야 된다.
내일은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