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화투자증권 - 가상화폐와 한화투자증권 변화 방향
한화투자증권
이번 주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4010073&t=NN
두나무 상장 추진 소식이
기사화되면서
Valuation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이다.
이미 앞선 글에서
한화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인지를 했고
확신이 들었을 때는
과감히 행동에 옮겼다.
야수의 심장으로
평단 2,997원
수익률 50.7%
한화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대장주인
우리기술투자도 오르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도
뒤늦게 오르고
한화투자증권우선주도
2.5배 이상 올랐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를
살까 고민했었지만
당시 시총이 너무 작아 (200억원 수준)
오를 때는 몰라도
거래량이 정체될 경우
엑시트하기가 힘들다.
오늘 (4월 2일)
단일가 거래로 다소 주춤하다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
하아...스읍...
주변에서는
빨리 팔고 에이티넘이나
다른 쪽으로 넘어가라고 한다.
두나무 지분을 가치를 6000억 봤을 때,
시총 1조 수준이면
이미 다 반영되어
더 이상 먹거리가 없다고.
만약 우리기술투자에
지분가치에 도달했으니
엑시트하라고 하면
맞는 말 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은 다르다
50% 먹으려고
입성한 종목은 아니기에
계속 홀딩이다.
계속 홀딩하는 이유는?
한화투자증권과 가상화폐간 시너지다.
한화투자증권은
단순 가상화폐거래소 지분을 가진
투자자가 아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03000866
2021년 2월 3일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주식 6.15%를
퀄컴으로부터
단돈 583억원에 취득한 것이
너무 싸다라고 생각했다.
두나무의 1분기 실적은
매출 4600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 예상된다.
이런 회사를 1조 평가하여
지분을 샀으니
빅세일임은 틀림이 없다.
지분을 판 퀄컴이
삽질을 했거나
어떤 이해관계로 인해
한화투자증권이
빅세일 가격을 산 것으로 보이고
난 후자로 본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래 전 부터 핀테크와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졌다.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15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9월
싱가포르 캡브릿지 그룹에
약 60억원 투자
참고로 캠브릿지 그룹은
비상장기업들에
신규자금을 조달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년 1월 싱가포르 증권형토큰 거래소인
아이스탁스에 60억 투자
비슷한 시기에
태국 해외송급업체인
라이트넷 투자 참여했다.
라이트넷 역시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다.
그리고 21년 2월
두나무 지분 취득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들 보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염두해 두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신규자금조달, 증권형토큰, 송금, 가상화폐거래소
치열한
기존 증권 시장에서
한화투자증권은
메이저와는 거리가 멀다
2020년 매출 기준
15위. 쩝..
작년 기준
현대차증권에도 밀린다.
한화투자증권도
레드오션인
기존 증권시장에서
더 이상의 경쟁력은 없다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한다.
잃을 것이 없다.
어차피 마이너권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로
변신(Transformation)하고 있다.
사업보고서나
회사 소개에도
이를 활용한
미래 비젼을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설
또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면
한화투자증권이
단기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증권형토큰 (STO: Securnity Token Offering)로 예상된다.
기존 증권플랫폼 위에
증권형토큰도 함께 취급하는
또는 업비트와 협업하여
기업증권형 토큰 발행을 주도하고
실제 토큰은 업비트에서 취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형토큰으로
시선을 집중하면
한화투자증권이
왜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증권형토큰 중계소를 통해
중계 노하우를 얻고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를 통한 제휴
만약 자체 플랫폼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가 불가할 경우
업비트와 협업
사실 업비트가
증권형토큰을 취급할 가능성보다
증권거래업 면허를 가진
기존 제도권 증권사에서
취급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대 가상화폐거래소간
시너지 또는 협업을
무시할 수 없기에
업비트는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blockinpress.com/archives/15417
증권형 토큰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규제도 정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ICO를 불허하고 있고
금융위원회 승인이 까다로워
아직은 쉽지 않다.
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0/12/29379/
하지만
세계의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기에
곧 해제될 것이라 본다.
지금하고 있는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화투자증권의
발자취를 보면
충분히 상상해볼만 하다.
작년 매출 기준
증권사 중 3위인
미래에셋 시총이
6조1000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시총
약 1조
한화투자증권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 되기 시작하면
또는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
최소 미래에셋의 절반
3조까지는 충분히 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의 3배, 최소.
앞으로 미래는
정통적인 주식과
증권형 코인,
그리고 비트코인을 필두로한 알트코인 거래
이 3가지가 투자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상당수의 주식러들이
코린이가 되어
업비트로 많이 넘어갔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상은 바뀌고 있다.
이젠,
한화투자증권이 변화하는 모습을
계속 추적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