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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의 트윗질로 인해

가상화폐 테마주 취급받는

한화투자증권도 빠졌다. 

 

4800원

아무리 장기투자라고 하지만

속이 쓰리다

 

심리적 지지선이라고 생각했던

5000원이 무너진게 

더 크게 와닿는다. 

시총 1조가 무너지면 ㄷㄷㄷ

 

네이버 게시판에는 

개잡주, 

기대 갖지마라,

떠난다, 

온갖 악담을 쏟아낸다. 

 

보통

네이버 게시판에서 

욕먹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인간지표랄까,

 

계속 살펴보자. 

임원들은 아직까지도 

팔지 않고 있다. 

3월 24일 마지막 매수를 마치고

모두 존버하고 있다.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존버다


임원이라서 단기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과거 자료를 찾아오면

주가가 오른 시기

장내매도를 한 임원도 있다. 

회사 분위기가 

투자에 있어서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걸까, 

 

여하튼 한화투자증권 임원들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사고,

팔고,

존버한다. 

 

지금은 존버하고 있는 중이다. 

 

실적공시도 나왔다. 

1분기 흑자전환

엄청난 선방이지만

더 큰 것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82289 

 

한화투자증권, 1Q 영업익 603억원 ‘흑자전환’

한화투자증권이 올 1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한화투자증권은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 1분기 영업실적 관련 분기보고..

www.ceoscoredaily.com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도 

잘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 중이며, 

주주들에게는 전환신청을 위한

통지가 갔다. 

5월 28일까지 보통주 전환 등기

6월 14일 계좌 입고

 

아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가만 있는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다는 것은

미국 시장 상장을 위한

스텝을 하나 하나 밟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2000414 

 

[단독] 두나무, 보통주 전환 요청…美 상장 급물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자사의 우선주 투자기관에 보통주로의 전환을 요청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미국 등 해외 상장을 검토하는 두나무가 본격적인 상장 실무에

biz.heraldcorp.com

 

두나무는

이미 장외에서 

매도호가 기준 50만원

매수호가 기준 46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시총으로 따지면 대략 16조

 

한화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는

지분을 대략 6.12프로를 대략 대입하면

지분가치는 약 1조원

한화투자증권 시총 1조원

 

이건 뭐다

 

더 떨어지면 담아야 된다.

 

가상화폐시장은 

이제 

10조 ~ 25조 per day

안정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하루 수익 100억 ~ 250억

 

돌아오는 2분기는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 

분기 영업이익 1조원

장외 기준 시총 16조

 

이게 비싼지 싼지는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  

 

근데, 이젠 좀 가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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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가 2997원

불꽃같은 2주를 보냈다. 

최고 8200원, 

현재가 5320원

 

8200원 단일가일 때, 

모두 팔고 지금 다시 샀으면

좋겠지만, 

그걸 어찌아랴

 

장기적으로 

오르겠다는 확신은 있어도

당장 내일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 없다. 

 

주식의 고수

임원들도

아직 Hold다 

매수만 했고

아직 팔지 않고 있다. 

 

아니 팔 이유가 없다. 

 

두나무를 10조로 가치를 매겨도

최소 6000원

우리기술투자 현재가를 고려해도

6500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 

내재가치가

주가를 뛰어넘고 있다. 

 

만약 내재가치가 

더 높다면??

 

앞으로 내재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나올 것이며, 

한화투자증권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이미 풀배팅은 되었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업을 계속 추적하며

생각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요 몇일 파란불만 보여서

약간 속은 쓰리지만

아직 팔 이유가 없다. 

팔면, 

다시 못산다. 

그런 경험을 수없이 했기에

믿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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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상장일이

2021년 4월 14일로 확정되었다. 

www.forbes.com/advisor/investing/coinbase-ipo-direct-listing/

 

Coinbase IPO: Here’s What You Need To Know

Soon you’ll be able to buy the company that helps you buy Bitcoin. Coinbase, the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 in the U.S., has announced plans to go public on April 14 with the ticker COIN—but it will eschew the traditional initial public offering (

www.forbes.com

 

기사내용을 조금 정리해보면,

 

코인베이스는 4월 14일 

나스닥에 상장예정이며 

최근 빅네임드 기술주들처럼

(Ex: 스포티파이, 팔란티어)

직상장할 예정이다. 

 

직상장이란, 

IPO처럼 신주발행이나, 

공모없이 

기업을 상장 시키는 형태

 

기업가치에 자신이 있을 경우

IPO와 같이 여러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자유롭게 공모가격 결정

주식거래를 제한하는 "락업"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익구조는

거래수수료가 0.05%

그리고 코인 전송료,

그외 다른 파이프라인을

뚫고 있는데 

당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럼 우리가 궁금해하는 

코인베이스 가치를 보면

2018년

300mil USD 투자금을 받을때, 

8 bil USD 평가 

한화로 약 9조

 

현재는 약 100bil USD

한화로 약 110조 ㄷㄷㄷ

 

3년 사이 가치가 10배 상승 ㄷㄷ

 

코인베이스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S-1서류를 보면 

www.sec.gov/Archives/edgar/data/1679788/000162828021003168/coinbaseglobalincs-1.htm

 

Document

 

www.sec.gov

거래수입이 

순매출의 약 96%

영업이익은 약 3500억원

 

위자료는 2020년 기준

자료이므로 

 

최근 코인베이스 

상황을 살펴보면  

일거래량 2조6천억원

앵? 얼마안되네?

업비트는 10조 넘는데?

 

일 거래액 기준

연간 매출을 보면

약 9700억원

어차피 매출의 96%가 

수수료이기 때문에

수수료만 계산해도

기업의 매출을 알 수 있다. 

 

두나무는 

코인베이스 거래액의

약 5배이므로

(최근에는 일거래액 17조원)

매출 5조? ㄷㄷㄷ

그럼 두나무는 500조인가? ㅋㅋ

삼성전자를 발라버리는 

두나무

 

이는 너무 행복회로고

만약 코인베이스 100조에 상장되면

지금 평가받는 

코인베이스의 10분의 1수준인 

10조는 가볍게 발라버릴 듯 하다. 

 

Valuation을 조금 더 받아

10조가 아닌, 

20조 평가 받는다면?

한투의 지분가치는 

덧셈의 영역이 된다. 

 

지금 한화투자의 지분가치는

코인베이스 상장이후

다시 Rerating을 받을 것이 확실하며

 

사람들은 얘기할 것이다.

 

아...이때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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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이번 주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4010073&t=NN

 

두나무 상장 추진 소식에 관련주 강세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기준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110원(29.96%)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며 4,815원에 거래

www.wowtv.co.kr

두나무 상장 추진 소식이

기사화되면서 

Valuation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이다. 

 

이미 앞선 글에서 

한화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인지를 했고

pluspower.tistory.com/43

 

(주식) 한화투자증권 - 가상화폐 관련주 가는 거야??

한화투자증권, 증권사들 중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로 시총 6630억원, 주당 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도 못 미치는 3090원, 이런 소외에 소외되어 있던 주식이 흐름이 좋다. 근데 가상화폐가 왠말이냐고?

pluspower.tistory.com

 

확신이 들었을 때는

과감히 행동에 옮겼다. 

야수의 심장으로 

 

평단 2,997원

수익률 50.7%

 

한화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대장주인

우리기술투자도 오르고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도

뒤늦게 오르고

한화투자증권우선주도 

2.5배 이상 올랐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를 

살까 고민했었지만

당시 시총이 너무 작아 (200억원 수준)

오를 때는 몰라도 

거래량이 정체될 경우

엑시트하기가 힘들다.

 

오늘 (4월 2일) 

단일가 거래로 다소 주춤하다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

하아...스읍...

주변에서는 

빨리 팔고 에이티넘이나

다른 쪽으로 넘어가라고 한다. 

 

두나무 지분을 가치를 6000억 봤을 때, 

시총 1조 수준이면 

이미 다 반영되어 

더 이상 먹거리가 없다고.

 

만약 우리기술투자에

지분가치에 도달했으니

엑시트하라고 하면

맞는 말 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은 다르다

50% 먹으려고

입성한 종목은 아니기에

계속 홀딩이다. 

 

계속 홀딩하는 이유는?

 

한화투자증권과 가상화폐간 시너지다. 

 

한화투자증권은 

단순 가상화폐거래소 지분을 가진

투자자가 아니다. 

 

이는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03000866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6.15% 취득 결정

한화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6.15%)를 현금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83억2952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5.05%에 해당하

biz.heraldcorp.com

2021년 2월 3일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주식 6.15%를

퀄컴으로부터

단돈 583억원에 취득한 것이 

너무 싸다라고 생각했다. 

 

두나무의 1분기 실적은

매출 4600억원, 

영업이익 4200억원 예상된다. 

 

이런 회사를 1조 평가하여 

지분을 샀으니 

빅세일임은 틀림이 없다. 

 

지분을 판 퀄컴이 

삽질을 했거나

어떤 이해관계로 인해

한화투자증권이 

빅세일 가격을 산 것으로 보이고

난 후자로 본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래 전 부터 핀테크와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졌다.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15

 

거래소, 해외송금…한화가 투자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알아보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한화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펼치는 축에 속한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여러 외국 암호화폐 기업에 투자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도 한다. 투자를 지휘하는 건

www.coindeskkorea.com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9월 

싱가포르 캡브릿지 그룹에 

약 60억원 투자 

참고로 캠브릿지 그룹은

비상장기업들에

신규자금을 조달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년 1월 싱가포르 증권형토큰 거래소인

아이스탁스에 60억 투자

 

비슷한 시기에 

태국 해외송급업체인

라이트넷 투자 참여했다. 

라이트넷 역시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다. 

 

그리고 21년 2월 

두나무 지분 취득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들 보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염두해 두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신규자금조달, 증권형토큰, 송금, 가상화폐거래소

 

치열한 

기존 증권 시장에서 

한화투자증권은

메이저와는 거리가 멀다

 

 

2020년 매출 기준

15위. 쩝..

작년 기준

현대차증권에도 밀린다. 

 

한화투자증권도

레드오션인

기존 증권시장에서

더 이상의 경쟁력은 없다라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한다. 

 

잃을 것이 없다. 

어차피 마이너권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로 

변신(Transformation)하고 있다. 

 

사업보고서나 

회사 소개에도

이를 활용한 

미래 비젼을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설

또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면

 

한화투자증권이 

단기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증권형토큰 (STO: Securnity Token Offering)로 예상된다. 

 

기존 증권플랫폼 위에 

증권형토큰도 함께 취급하는

또는 업비트와 협업하여

기업증권형 토큰 발행을 주도하고

실제 토큰은 업비트에서 취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형토큰으로 

시선을 집중하면

한화투자증권이 

왜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증권형토큰 중계소를 통해

중계 노하우를 얻고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를 통한 제휴

만약 자체 플랫폼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가 불가할 경우

업비트와 협업

 

사실 업비트가 

증권형토큰을 취급할 가능성보다

증권거래업 면허를 가진

기존 제도권 증권사에서 

취급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대 가상화폐거래소간

시너지 또는 협업을 

무시할 수 없기에

업비트는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joind.io/market/id/5972

 

두바이 금융감독청, 증권형 토큰 규제 프레임 발표

두바이 금융감독청(DFSA. Dubai Financial Services Authority)은 증권형 토큰에 대한 규제 프레임 워크를 발표하고

joind.io

 

blockinpress.com/archives/15417

 

스위스 증권형토큰 거래소 ‘스마트밸러’ 대표 “증권형토큰, 부의 민주화 가능케해” - 블록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화두는 증권형토큰 공개(STO)다. STO를 통해 토큰이 실제 자산 가치를 대변할 수 있게 되면 기존 암호화폐 공개(ICO)의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다. 이같은 STO의 잠재

blockinpress.com

증권형 토큰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관련 규제도 정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ICO를 불허하고 있고

금융위원회 승인이 까다로워 

아직은 쉽지 않다. 

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0/12/29379/

 

블록체인 규제, 잃어버린 3년과 결별하기

[블록체인 알파&오메가-59] 우리 정부가 2017년 9월 29일 모든 코인 공개(ICO)를 전면 금지한 이래 벌써 3년이 지났다. 블록체인과 암호 자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 사이에 식었지만 글로벌 업계와

www.mk.co.kr

 

하지만 

세계의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기에

곧 해제될 것이라 본다. 

 

 

지금하고 있는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화투자증권의 

발자취를 보면 

충분히 상상해볼만 하다.

 

작년 매출 기준 

증권사 중 3위인

미래에셋 시총이

6조1000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시총

약 1조

 

한화투자증권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 되기 시작하면

또는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면

최소 미래에셋의 절반

3조까지는 충분히 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의 3배, 최소.

 

앞으로 미래는 

정통적인 주식과

증권형 코인,

그리고 비트코인을 필두로한 알트코인 거래

 

이 3가지가 투자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상당수의 주식러들이 

코린이가 되어 

업비트로 많이 넘어갔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세상은 바뀌고 있다. 

 

이젠,

한화투자증권이 변화하는 모습을

계속 추적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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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공시가 떴다. 

 

임원 주요 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

 

대상자는 

송요한, 김선철, 김승모, 권혁준

음..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인 듯 한데?

 

사업보고서를 보면, 

 

권혁준

신기술금융 사업부장, 

 

추가 매수, 

취득단가 2736원,

 

송요한

고객솔루션실장, 

2000주 추매

취득단가 2790원

 

김선철

상품전략실장,

가장 저가에 매수

 

김승모 

법인금융사업부장,

새로 승진하셨네 (축하)

이분은 좀 많이 사셨다 

단가는 윗 분들 보다 높은

2923원

 

4명 공통점이 모두 미등기 상근임원이라는 것

한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

 

평단가를 봤을 때,

3월 15일 전 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이분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근로소득에 비하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다. 

약 5000만원, 

금액 환산은 편의상

3월 19일 종가로 계산 했다 (3005원)

 

 

근데, 

이번 3월 18일 공시만 볼 것이 아니라

2년 간 공시로 살펴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이 발견된다. 

 

임원 주요주주특정증권 소유상황 보고서만

선택해서,

2년의 기간 동안 공시를 보면

총 60건이 보고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총 60건 중

올 3월이 13건,

 

올해만 놓고 보면 

총 24건의 공시가 올라왔다.

총 60건 중 24건,

주식 열풍으로

모두 영끌하나?

 

올해 공시 24건 내용을 정리해보면, 

1월 4일 공시의 대부분은

임원 퇴임으로 인한 

매각으로 알 수 있고 

 

앞선 글에서 설명한

pluspower.tistory.com/43

 

(주식) 한화투자증권 - 가상화폐 관련주 가는 거야??

한화투자증권, 증권사들 중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로 시총 6630억원, 주당 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도 못 미치는 3090원, 이런 소외에 소외되어 있던 주식이 흐름이 좋다. 근데 가상화폐가 왠말이냐고?

pluspower.tistory.com

두나무 취득 시점인

2월 3일 기준으로 보면

그 후 발행된 취득 공시는 

총 15건

모두 취득이다. (매도가 없다 ㄷㄷㄷ)

 

총 취득 주식수 107,702주,

3월 19일 종가기준 평가금액

3.23억원

 

한화투자증권 임원들은

2월 초부터 현재까지, 

최저 2550원, 

최고 3370원 구간에서 

집중 매수해왔다. 

예상 평단가는 

2700 ~ 2800원 정도 될거라 예상된다.

 

 

그럼 팩트를 기반

적당한 뇌피셜을 써보자

 

주가 측면에서, 

내부자 임원이 

주식을 신규 취득하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다. 

 

보통 1명씩 공시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꺼번에 4명, 

2월 이후 기준 15건

그것도 2년간 60건 있는 공시가

이렇게 신규 취득 공시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분명 이례적이다. 

 

과거 이런 상황을

몇 번 경험하지 않았는가?

20년 3월 

현대자동차 임원들

집단 취득 공시

 

회사의 내부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회사의 가치가 말도 안되게 내려갔다라고

판단했을때,

실행에 옮기는 결단력

역시 대기업 임원다웠다. 

 

한화투자증권은 어떨까?

증권회사 임원으로서 

투자 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경험했을거고

갑자기 집단으로 사는 것은

회사의 가치가 너무 내려갔거나, 

호재로 인해 앞으로 오르거나,

 

2월 3일 이전에 샀으면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매매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겠으나 

2월 4일 김승모 상무님을 필두로

매수하기 시작한다. 

 

한투임원들은

앞으로 호재가 더 나올 가능성 보다

현재가지고 있는 회사의 가치를 

더 높게 보게 보고 매수 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기점은 

2월 3일 두나무 주식 6.12% 취득

 

여기서 갑자기 

뜬금없는 호재가 나오면

모두 조사 들어온다. 복잡해진다.

 

공시요건인

임원들이 이정도 샀으면, 

직원들은 어떨까? 

임원 가족/친구는 어떨까?

직원 가족/친구는 어떨까?

 

임원보다 더 많이 버는 직원도 있는

증권사 특성상

그리고 젊을 수록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요즈음 개미들 특성상

한투내부

또는 한투 관계자 (친인척)들은

엄청난 금액을

자사주 취득에 투입했을 거라 본다. 

 

주식매매에서

챠트, 수급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단지 심리를 

지표로 표현한 것일뿐,

 

하지만 내부자 주식취득은

중요하다.

 

한투에 투자하는 나만큼

내부자들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

 

내가 보지 못한 것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있는 내부자들도 

긍정적으로 본다는 것.

 

단기적으로 많이 올라 

먹을게 없다?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라 본다.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로

단순 증권사에서 

블록체인까지 연결되는

증권사+핀테크 업체가 된다. 

 

지분가치 고려했을 때, 

당장 내일 

상한가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다. 

 

그러니 이젠 제발 좀 가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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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증권사들 중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로 

시총 6630억원, 

주당 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도 못 미치는 

3090원,

 

이런 소외에 소외되어 있던 주식이 

흐름이 좋다. 

 

근데 가상화폐가 왠말이냐고?

가상화폐 관련주라 하면 

우리기술투자(이하 우기투) 아닌가?

어? 우기투가 오르네?

www.mk.co.kr/news/stock/view/2021/03/252232/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상장 기대감에 연일 급등

우리기술투자가 두나무의 상장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다. 두나무가 상장을 추진할 경우 보유 지분 가치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www.mk.co.kr

 

요즈음 코인이 좋다더니

거래소도 같이 오르는 구나!

근데 한화투자증권은 왜?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어 있던 

한화투자증권이

오랜 기간 존버를 마치고

용트림을 시작한다.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외국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 

 

별 의미 없다. 

수급과 챠트는

대중의 심리와

시장의 관심을 의미할 뿐

중요한 것은 기업의 펀더멘털이다. 

 

newsis.com/view/?id=NISX20210203_0001328658&cID=10401&pID=10400

 

두나무 주주 된 한화증권…투자 배경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핀테크기업 두나무 지분을 사들이며 관심이 쏠린다

www.newsis.com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2월 3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업비트의 지분 6.15%를 

583억원에 샀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전체 가치를 대략 1조원으로 본 것이다. 

여기 까진 좋다. 

시총 5000억원이 넘어가는 한화투자증권이

투자 자본을 이용해

나름 핫한 두나무 지분을 산 것. 

그럼 우기투는 8.03%가지고 있으니, 

우기투가 가지고 있는 두나부 지분가치는

약 800억원. 

2월 3일 당시 우기투 시총이 약 4000억원이었으니, 

우기투는 심하게 버프를 받고 있던 상황

 

가상화폐의 흐름을 계속 관찰하는 수준이지

투자할 수준은 아니었다. 

 

시장의 상황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바뀌었다. 

 

쿠팡

 

나스닥 상장과 동시에

100조!

 

전통적인 가치 척도인

 PER, PBR은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상황

PSR이라는 개념을 탑재하고

아마존과 같은 PSR 4배 밸류로

시총 100조를 한방에 찍어 버렸다. 

하이닉스가 초라해지는 상황. 

 

문제는 쿠팡 이후의 시장상황

갑자기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53126628983976&mediaCodeNo=257&OutLnkChk=Y

 

"두나무 지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우리기술투자 주목"-리서치알음

리서치알음은 미국 1위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중인 한화투자증권(003530)과 우리기술투자(041190)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16일

www.edaily.co.kr

 

기사를 발쵀하면, 

미국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00조,

업비트는 최소 10분의 1가치

10조

이젠 "조"가 우습다. 

기존 1조로 평가했던

시장가치는

이제 10조가 되어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583억은

6000억이 되고, 

우기투는 8000억이 된다. 

 

한화투자증권이 가지고 있던

평소 밸류기준

보수적으로 5000억, 

두나무 투자지분 약 5500억 (6000억 - 583억)

최소 1조 가치 있는 회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업비트의 1일 거래 금액

약 7조원

하루 70억원을 벌어가는 회사

실제 1위 미국업체 코인베이스 보다

거래금액은 더 많은데, 

만약 10분의 1이 아닌 

20% 밸류를 가진다면? 

이젠 산수의 영역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지분투자 외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는 

우기투가 6000억 

두나무 지분 가치 8000억 고려

먹을게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을 보면, 

최소 1조 가치에 현재 6600억원

먹을게 많다. 

아직 시총에 

두나무 지분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오늘 우기투 상승률 25.96%

 

그럼 한화는 고작 5.28%

 

이건 외쳐야 된다. 

내일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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