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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4600450

 

“제2의 쿠팡 노리자” IPO 기업 줄줄이 미 증시 ‘조준’

[파이낸셜뉴스]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데뷔로 인해 국내 비상장 기업들의 해외 상장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5

news.naver.com

 

이젠 미국에 상장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북한 리스크,

미국 증시 리스크

차이나 리스크

환율 리스크

정치 리스크

금리 리스크

 

리스크란 리스크는 다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X스피, X스닥 보다

 

쿠팡이 100조, 

하이닉스 100조, 

누가 저평가고 누가 고평가 인가?

단순히 시장이 달라서라면 

누가 한국증시에 상장하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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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네이버 게시판을 보면

상당히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사람이 

염블리다. 

 

염승환 부장님이 

어느 방송에 나와 추천했나보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추천하기 추천했네. 관심주라고, 

출처: MTN 유투브 캡쳐

22,050원 일때 추천했으니, 

추천보고 진입한 사람들은 

-10% 손실 구간이다. 

 

아무리 천하에 염블리더라도 

시간과 능력의 한계로 인해

시시각각 벌어지고 있는

모든 코스피, 코스닥 종목의 변화를 

꼼꼼히 파악할 수 없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한테 있고, 

이익의 성과도 본인의 능력이다. 

 

JW생명과학을 사고 

게시판에 염블리 추천이라고 떠

나름 기분좋기도 했지만, 

그냥 시장의 관심을 끄는 정도지, 

결국 기업의 실적과 

반칙없는 펀더멘털이 

주가를 결정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좀 가즈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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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에서 JW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JW메디칼에서 JW생명과학으로 넘기고

3자 배정 유증을 통해

현대차증권투자조합에게 500억원을 

수혈 받았다는 것을 보았다. 

 

그럼 왜 메디칼에서

생명과학으로 넘겼을까?

 

JW메디칼의 지분구조를 보면, 

JW홀딩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만약 바이오사이언스가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 받아

IPO를 성공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이어간다면,

JW 메디칼에 배당, 다시 홀딩스로 전액 배당하는

안정적인 배당 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 

 

아마 바이오사이언스 설립 당시, 

마침 JW생명과학도 

사모펀트 투자를 통한 시설투자

성공적인 IPO와 

그룹의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되었기에

비슷한 구도를 그렸을 것 같다. 

 

2016년 기업분리 당시, 

진단키트에 대한 기술도 이전 받았고, 

당시 바이오 열풍도 있었으니, 

충분히 가능한 구도였다. 

 

문제는 진단키트 성과가

생각보다 늦게 나오는 것이다. 

 

아마 회사 입장에서 2020년까지는 

폐혈증만은 임상완료 및 사용승인까지 받을 것으로 

예상했을 것 같다. 

 

KB투자증권의 투자만료도 있었고, 

19년 이미 자본 잠식 상태였지만, 

20년 말이나 되어서 지분구조를 조정한 것을 봐선..

20년 안에 어쨌든 승부를 본다고 

생각했지 않을까/

 

다시 돌아가서, 

그럼 메디칼에서 생명과학으로 

지분을 이전한 사유는 뭘까?

 

생명과학에 빨대 꼽기?

 

 메디칼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9년 기준

당기순손실이 

연간 72억원, 

18년 58억원 보다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자본 잠식 상태는 아니지만, 

자본총계는 206억원, 

작년보다 80억원이 더 날라간 상황

 

자산이 많이 감소한 사유가 

종속기업투자주식이다. 

전기 85억원에서 

당기 18억원

67억원 손실, 

왠지 느낌이 있다. 

 

주석을 따라 가면, 

JW바이오 투자에서 

계속 손상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지분 40%보유에,

남은 장부금액 18억원

2년만에 138억원이

18억원이 되는 마법. 똥손.

 

이를 JW생명과학이 

40%를 80억원으로 사준 꼴,

라이언일병구하기 수준이라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Valuation이 충분히 봤다라고 

표현할 수 도 있으리랴, 

 

JW그룹 입장에서는 

JW메디칼 종속기업으로 

바이오를 두는 것이 가장 좋았으나, 

가만 두면 JW메디칼 동반부실화로

도저히 가만 두진 못했으랴, 

JW메디칼도 결국 구주매출을 통해

상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을까?

 

여하튼 바이오는

가만두면 엄청난 부채로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전 글 참조)

pluspower.tistory.com/33

 

(주식) JW생명과학 - JW바이오사이언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인가?

www.hankyung.com/it/article/202012184540i JW그룹, 자회사간 사업구조 개편…미래 성장 동력 육성 JW그룹, 자회사간 사업구조 개편…미래 성장 동력 육성 , JW생명과학 자회사로 JW바이오사이언스 편입 www.han

pluspower.tistory.com

 

채무개선이 필요했고, 

모회사 뿐만아니라 

그룹전체가 돈이 없었던 JW는

외부투자자가 필요하게 된다. 

 

JW생명과학으로 지분 이전 한 것은

현대차증권 투자조합의 입김도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모기업의 재무사정이 안좋으니, 

재무사정이 좋은 생명과학으로 지분이전하여

투자자로 하여금 

안정된 모기업이 있는 것으로 포장하고, 

포장을 바탕으로 

투자를 이끌어오는 것.

 

생명과학은 

홀딩스가 42.98% 지분만 가지고 있기에

향후 바이오에서 수익 또는 구주매출이 나올 경우

배당이익이 중간에 한번 희석된다. 

 

하지만 당장 바이오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이게 바이오를 

메디칼에서 생명과학으로 넘긴

합리적인 사유지 않을까 한다. 

 

생명과학에 빨대를 꼽기보단, 

제3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포장

 

5년 만기 500억원 사모펀드가

투입된 것으로 봐선

진단키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거라 본다. 

 

비상장사라 공시를 통한 

기업상황은 알 수 없지만

사모펀드에게는 

모든 내용을 공유했을 것이다. 

 

그리고 3월 말에 공시될 

바이오사이언스 재무는

더 나빠졌을 것으로 본다. 

추세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그룹내에서도 채무를 갚지 않고는

도저희 답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에

500억원을 수혈해 왔을거라 본다. 

 

음..아무리 생각해도 

생명과학에는 단기적 악재다

역시 최근 주가가 내려가는 이유가 있고

기관이 팔고, 

외인보유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있다. 

 

재무제표만 봐선

환상적인 회사인데, 

 

그것만 봐선 안되는 회사인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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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it/article/202012184540i

 

JW그룹, 자회사간 사업구조 개편…미래 성장 동력 육성

JW그룹, 자회사간 사업구조 개편…미래 성장 동력 육성 , JW생명과학 자회사로 JW바이오사이언스 편입

www.hankyung.com

제목 그대로 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JW메디칼에서 JW생명과학 자회사가 되었다. 

한경기사 일부

기사 원문에는

JW생명과학은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고 한다. 

JW생명과학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JW생명과학 자금력으로....아...스읍...

 

주주입장에서는 달가운 소리는 아니다. 

기사는 어차피 회사 홍보팀이 준 워딩을 

그대로 받아 적는 수준 밖에 안되기에

저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으리라.

 

재무제표를 우선 보자

비상장사라서 심플하다. 

부채가 자본보다 많다.

2018년 기준 191.7억원 플러스(+)이었는데,  

2019년 한해 200억원을 어딘가 사용했다. 

장부상 723.8억원 회사지만 

실재 부채를 모두 갚고 나면 (-) 5 억원이되는 상황

아직 2020년 사업보고서가 나오지 않았으니,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바이오사이언스에서 특별한 히트작이 없다면

 자본잠식 확정.

 

손익계선서를 보면 다 가관이다.  

매출 472억원, 전기보다 50억원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마이너스 87억원, 전기 76억원 보다

마이너스 11억원 추가된 상황

물건을 팔면 팔 수록 손해다. 

여기서 영업 외 손실까지 합하여

당기 순손실을 196억원,

회사의 지분은

신설 시 총 납입금 200억원,

KB 투자 120억원, JW메디칼 약 80억원

KB 경우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에 발을 뺐다. 

KB투자 경우

JW생명과학 IPO전 전략적 투자파트너로 함께 했기에

동일한 전략을 JW바이오에 취했으나, 

도저히 답이 없었나 보다. 

 

 

영업손실에서 금융비용이 너무 커

내용을 찾아보니,

아...

금리가 높은 부채가 너무 많다. 

부채 527억원, 작년 대비 100억원 늘었다. 

회사의 영업손실을 

돈을 빌려와 충당하는 회사. 

거기다 전환사채도 22억원 추가로 있고, 

여느 바이오 회사가 다 그렇지만, 

바이오사이언스는 누군가 

돈을 투하해주지 않으면 

지금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 

 

결국 이런 상황에 

안정적인 모기업이 있다면 자금을 수열 받기 용이하다. 

또는 바이오 기업 특성상 다시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JW홀딩스는 전자와 후자를 동시에 택했다. 

메디칼이 가지고 있는 바이오 지분으로

현금흐름이 좋은 JW생명과학으로 떠넘기고 (인수라고 하자)

그룹의 소년가장인 JW생명과학은

KB투자가 놓고간 지분 포함

400만주 중 394만주(지분율 98.5%)를 주당 5000원,

총 197억원에 매입.

(자본잠식인 회사를 197억원에 매입...하아...)

나머지 6만주는 현차투자조합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추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투자자 현차투자조합에게

주당 8547원에 500억원 585만주 추가 발행

500억원을 수혈하게 된다. 

이로서 회사의 총 가치는 450억에서 769억 사이가 된다. 

자본잠식의 회사를 197억원에 

그룹 소년가장인 JW생명과학에 떠넘긴다는 

얘기도 있으나, 

그렇게 보면 현차투자조합은 특급 호구가 되므로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한다. 

 

바이오 기업 중에 매출 제로, 

당기 순익 마이너스인 회사가

5조가 넘어가는 것을 이미 보지 않았는가

신라, 백제, 고구려 중 한 개 회사..

 

투자받은 500억원으로 채무를 갚는다고 한다.

2020년 한해 동안 채무가 더 이상 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전환사채 포함 47억원 채무가 남게된다. (이는 너무 희망사항이고...)

 

사실 20년 결산자료는

당기순손실이 100억이 넘는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결국 과도한 금융비용과 이로인해 발생하는 영업손실은

당분간 JW생명과학에서 충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번에 투자한

현대차증권오리엔스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만기 5년짜리 펀드라고 한다. 

즉, 5년안에 IPO를 해야만 한다. 25년까지,,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기업군에 포함되어있어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도 안되니, 

반드시 영업이익을 플러스로 전환해야 한다. 

 

영업이익을 플러스로 전환하는 방법은

차입금을 제로로 만들거나 

압도적인 이익을 만드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

 

이때문인지

지금까지 JW바이오의 주력 판매는 의료기기 였지만 

 

최근엔 진단키트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세다. 

팔면 팔수록 적자나는 의료기기 보다,

진단키트가 더 좋아보이는 것은 확실하다. 

성공만 한다면, 

 

기술은 이전받았고 폐혈증, 췌장암 분야 국내/외 특허도 인정받았다. 

www.yna.co.kr/view/AKR20200615046700017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진단기술 임상시험서 정확도 입증"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는 패혈증 진단마커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가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

www.yna.co.kr

임상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르면 결과는 올 상반기에 나올 듯 하다. 

 

결론적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는 자본잠식상태의

19년 기준 약 20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회사

암덩어리 회사, 

 

하지만 진단키트 시장을 새로 열 수 있다는 점

현차투자조합이 500억원 투입한 이유가 있으리라

 

JW생명과학은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지만, 

JW바이오의 20년 회계가 반영되는 사업보고서를 보고

상반기 내 진단키트 사용허가가 나는지가 투자의 관건이다. 

 

예상 컨데, 사업보고서로 인해 

JW생명과학 회계에 영향을 끼치고, 

이로 인한 4월 초 하락, 

상반기 중 진단키트 사용승인 발표로 인한 상승

이러한 구도로 뇌피셜을 돌려본다. 

 

만약 진단키트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JW생명과학은 회계장부상 동반 부실로 가는 거다.

 

JW바이오의 인수는 단기는 악재,

장기는 아직 정확하게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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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co.kr/news/economy/view/2009/09/478069/

 

[MONEY INSIDE] 홈런보다 타율 높은 투자자가 성공

글로벌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1600선을 돌파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지속된 주가 상승에도 개

www.mk.co.kr

투자는 홈런 보다 타율이다. 

타율은 수익율이고, 

배트를 길게 잡고 홈런을 노리다가

삼진을 당하는 것보다,

단타를 치더라도 수익율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야구에서 이승엽 같은 홈런타자보다, 

타율 좋고 발빠른 이종법을 선호하는 이유다.

 

수익율은 시드가 커졌을 때도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시드가 크기 전에는 

수익율을 보며 좋아하기 보다

수익[금]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으면 안된다. 

수익금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몇 % 이익이다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에 집중하다. 

 

중요한 것은 수익[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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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dtoread&logNo=222262976400&isFromSearchAddView=true

JW생명과학 주담통화-2 (21.3월)

JW생명과학 담당자분이 그때 안계셔서 중외제약 담당자분과 통화했었습니다. 오늘은 생명과학 담당자분과...

blog.naver.com


주담대에 전화 한번 해보려했는데

다른 분이 통화하시고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이미 궁금한 것을 다 물어보셨길래,

또 물어보며 직장인 하나 시간 뺐고 싶지 않다.

결론은

JW생명과학은 순항 중이다.

주가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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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매수한 JW생명과학

평단가 20,871원

2021년 3월 9일 종가 기준 20,050원, 마이너스 4.16프로, 파란불

하하 글을 쓸 때마다 마이너스의 폭이 커진다. 

 

금리 상승이라고 주가가 내린다고 난리다.

확실히 올해 1월에 비해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식었다. 

이런 상황에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맞는가라며 스스로 묻지만

애써 종목에 집중하자며 멘탈을 다잡는다. 

 

JW생명과학 재무를 한번 되돌아보자. 

종목을 평가할 때는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가 있다.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것은 정량적 평가의 일부일 뿐

재무를 분석한다고 기업의 모든 것을 꽤 뚫는 것은 아니다. 

단지 과거와 현재까지 추세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할 뿐이다.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병에 걸려 죽을 확률이 낮은 것과 같이

건강한 종목을 골라내는 과정일 뿐이다. 

 

재무제표를 일일이 찾아보며 정리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기에

"생각하는 사자"님의 버틀러를 활용하여 정리해보려고 한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매출과 자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좋아 

부채비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순금융 자산도 꾸준히 쌓이고 있다. 

16년 대규모 CAPEX 집행이 있었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영업이익으로 

CAPEX 집행 금액을 꾸준히 갚아 내고 있다. 

그럼에도 FCF는 상당히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 

16년 진행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밸류 측면에서 보면, 

BPS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PBR 밴드는 우상향하고 있는 반면에

주가는 PBR상 저점에 있다. 

2020년 1분기가 코로나로 폭락한 장을 고려했을 때, 

PBR밴드로 보면 역대급 저점이라고 볼수 있다.

 

성장성이 무너졌나?

 ROE 는 꾸준히 우상향 중임에도 

주가는 떨어졌다. 

 

20년 4분기 잠정실적이 챠트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매출액 30%이상 변경 공시 대상이었으며

영업이익 32% 증가, 당기순이익 31%증가 성과를 이뤘다. 

근데 주가가 계속 떨어져?

그냥 올라갈거라 믿고

존버하자. 

JW생명과학은 건강하다.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사지불구가 될 수 있어도

예측할 수 없는 부분까지

예측하려고 힘빼지 말자.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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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매수한 JW생명과학

평단가 20,871원

2021년 3월 5일 종가 기준 20,400원, 마이너스 2.26프로, 파란불

나름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파란불이 들어왔을 때는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매수한 이유를 돌아보면, 

아주 우연하게도 다른 종목을 검색하다가 타이핑 오류로 JW생명과학을 찾았는데

재무제표 상황이 너무 좋았다. 

JW생명과학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10% 중후반대의 영업이익, 심지어 계속 증가하고 있고

ROE는 거의 20%에 육박, BPS는 누적되고,

심지어 PER, PBR은 내려가고 있다. 

엇! 배당도 주고? 2.5% 배당? 

이런 종목이 다 있지?

뭐하는 회사길래 이렇게 소외되고 있는가?

수액?

수액이라면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적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잖아?

수액 중에서도 영양 수액이네? TPN이 매출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고,

전체 수액시장 뿐만아니라 단가가 좋은 TPN 점유율도 좋다.  

주가 차트도 작년 불장 속에

오르지 않았다. 

실적은 점점 좋아지는데, 

PER, PBR은 계속 낮아지고 있고, BPS는 증가

업황을 봤을 때, 

납품한 수액에서 기생충이 나오지 않는한 (이렇게 따지만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

계속 성장이 예상되었다. 

단, 걸리는 것이 판매 경로와 기업구조였다. 

흡사 셀트리온을 보는 듯한,

셀트리온은 메인회사고,

JW생명과학은 종속회사이자 그룹의 캐쉬카우를 하는 역할,

중간판매상인 중외제약이나,

JW홀딩스에서 구매가를 임의로 조정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JW생명과학 사업능력과 더불어 JW중외제약, 홀딩스의 화이팅이 있어야

지금과 같은 펀더멘털을 유지할 수 있다. 

 

기업구조상 JW홀딩스가 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주주가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 

하필 그 대주주가 해외사업분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아직은 영향력이 미미한,

투자 사업회사로 봐야하는 홀딩스라는 것,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불구 

배당으로 이익이 나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배당은 주식을 보유하는 측면에서 좋지만, 

투자이익 측면에서, 

매년 일정 이익이 빠져나가므로, 

기업가치 개선에는 불리하다. 

 

그래도, 지금까지 JW생명과학이 벌어들이고 있는 수익을 봤을 때, 

JW그룹에서 단지 단물 빼먹는 용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돈 잘버는 동생,

동생을 키워서 어딘가 요긴하게 써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JW생명과학에 발을 들여놓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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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215000638

 

[종목이슈] 불청객 '미세먼지' 귀환...공기청정기 관련株 '꿈틀'

[종목이슈] 불청객 '미세먼지' 귀환...공기청정기 관련株 '꿈틀'

www.newspim.com

 

곧 다가올 미세먼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보유하고 있던 위닉스를 전량 매도했다. 

원래 절반만 매도하고 미세먼지 이슈 후 잔여 절만 매도하려고 했으나

이미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받았고 불안한 장에 대형주 포트를 편입하려고 팔게 되었다.  

 

2달 반 동안 보유했고, 수익률은 30.62%

 

매수 이유와 매도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매수 이유는

일단 밸류에이션이 너무 좋았다. 높은 ROE와 매출 성장률,

그리고 미국 산불로 인해 급증하는 미국향 수출물량, 

태국공장이 안정화됨에 따라 제품원가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판관비 역시 급증하는 매출에 비해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갔다.

 

사람들은 단순히 미세먼지 테마성 종목으로 생각했지만, 실제 재무상황을 뜯어봤을 때

회사 구조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매년 성장하는 가치주였기 때문이다.   

 

그럼 매도 이유는, 

일단 주력 종목인 제습기, 공기청정기는 소모성 제품이 아니라 한번사면 최소 5 ~ 7년은 사용한다고 봐야한다. 

혼자 자취하던 시절 반지하방 특유의 눅눅함을 제거하기 위해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를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물론 요즈음 나온 제품 디자인이 좋긴하지만 사용상 하등의 문제가 없다. 공기청정기 역시 6년 전 구매한 제품에서 필터만 바꿔주고 있고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즉, 미국산불로 인해 증가하는 공기청정기의 관심과 판매량은 일시적인 이벤트성 매출로 봤다. 

 

구글트렌드 - Winix in USA

Winix에 대한 관심도는 9월에 폭증하다가 연말까지는 어느정도 관심도가 유지되었지만 21년 부터는 활실히 줄어드는 추세다. 

 

밸류 또한 부담되었다. 위닉스 과거 밸류를 봤을 때, 2019년 1분기에 가장 좋은 밸류를 받았다. 

PER 약 20, PBR 약 3.5정도, 하지만 당시 ROE는 25% 이상이었고 거기다가 정부에서 전국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겠다는 이슈도 있었다. 물론  PBR 벤드가 우상향하면 성장주로 봐야하는 경향이 있으나, 4분기 실적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19년 1분기 밸류는 넘을 수 없을 거라고 봤다. 

 

아마 추가로 더 상승한다면 3만원까지 내다볼 수 있겠으나 어차피 장기로 가져갈 종목은 아니었기에 미련없이 매도했다.

 

그러고 나서 더 오르면 배아프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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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주식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고, 시장을 판단하는 안목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작년 연말부터 이어지는 폭락장에 흠벅 두들겨 맞았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생물과 같아서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사람조차 수익을 절대 자신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과거 성공한 선배 투자자들은 주식투자의 성공 방법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었지만 이상하게 투자법이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것인지 아님 제대로 따라하지 못했는지 계좌는 연신 마이너스 입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저 PER, 저 PBR, 적자가 아닌 지표 중심으로 투자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소외된 주식은 계속 소외되었고 누구가는 흑자일때 제 주식은 상승폭이 미진했습니다. 그러다 사회의 이슈를 선점 투자 후 기업이 주목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취했지만, 전업투자자가 아닌 관계로 사회이슈와 관련된 기업을 계속 찾는 것은 분명 어려웠습니다.

 

지금 전 과거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주식 매매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은 팔때까지 손해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고 주식매매법을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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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주식계좌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 했습니다. 해외 출장과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시험 때문에 신경을 못 쓴 것도 있지만, 요즘 비트코인 시장에 조금 발을 들였더니 주식으로 조금씩 버는 것이 성에 차지 않더군요.

 

농사 짓듯이 계속 계좌를 관리해줬어야 하는데, 수익이 났을 때 제대로 팔지 못 했고 이로 인해 더 수익이 날 수 도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성적표를 냈습니다 (나름 상승장인데,,,). 7월 부터는 정신차리고 다시 주식 시장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장기적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주식만한 소재가 없다는 믿음이 있기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2월, 3월 가졌던 열성적인 마음을 다시 심장에 장착 해야겠습니다.

 

각설하고, 6월 주식 수익률은 2.48%입니다. 관리를 전혀 안한 것 치고는 플러스(+) 수익률을 계속 유지했다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심지어 6월에 50만원 입금하는 것 조차 잊어 버렸는데,,, 저절로 자라는 식물이 없듯이 7월에는 꾸준이 가꿔주고 관리할 것을 다짐하며 6월 투자 보고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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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적립을 통해 5년에 1억원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좌 입니다.

요즈음 주식시장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을 정도로 장이 좋아 이번 수익률 역시 좋습니다. 계좌 운영이래 가장 좋은 수익률이네요. 높은 수익률도 좋지만 계좌의 궁극적인 목표는 항상 플러스(+)를 유지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꾸준히하면 어느 순간 복리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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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계좌 목표 예시

 

월 3.5% 씩 5년 동안 수익을 내면 계좌는 1억 원이 됩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아직까지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플러스, 마이너스 고려하더라도 2년 정도만 이 흐름을 유지해준다면 그때부터 복리의 놀라운 마술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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