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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의 추천을 읽었다. 흔한 자기계발서 이거니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글 쓴이의 예리한 통찰력이 책에 빠져들게 했다. 저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학교에서 본 수 많은 인재들을 보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찾았다. 그것은 좋은 유전자를 가진 머리가 아니라, 바로 공부하는 법을 누구보다 빨리 터득했고 부단한 혼자만의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해보는 다짐

책을 읽고 스스로 다짐해보았다. 과거의 나를 버려야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공부에 능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1. 난 할 수 있다.
- 난 결코 머리가 나쁘지 않다. 단지, 그간 잘 못된 공부 방법과 나의 의지력때문에 학습능력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난! 할 수 있다!

2. 공부하는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자
- 시계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한다는 심정으로 정독하자. 그리고 성찰적 관찰을 하여,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맞춰가는 과정을 생략하지 말자.
- 지식의 구조가 성립되었으면 외우자.
- 외운 것을 확인하자. 확인 결과가 좋지 않으면 다시 외우되, 제대로 외우지 않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외우자.

3. 운동하자.
- 건강이 있어야 공부가 있다. 퇴근 후 9시까지 책상에 앉으면 하루 3시간은 공부할 수 있다. 토, 일은 아파트 내 헬스클럽을 다닐지 아님 가족간 등산, 한강 자전거 라이딩으로 갈음할지 고민하자. 다행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 공부하면 할 수록 몸이 뻐근하다. 운동 바쁘더라도 꼭 챙기자.

4. 불필요한 습관은 끊어라.
- 누워서 핸드폰 보기, 게임하기, 인터넷 웹서핑하기
이런 것들을 하고 나면 자괴감밖에 들지 않는다. 허무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스스로의 원망보다, 오늘도 공부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 공부 몰입에 반대되는 것들은 모두 치우자.
- 웹서핑이 필요하면, 길에서 금요일 집에 오는 길에나 하자.

5. 하루 3시간 공부원칙을 지키자.
- 운동을 하던, 잠을 자던, 하루 3시간은 무조건 공부하자. 늦어도 1시에는 잠을 자야 다음 날 영향이 없는 점을 고려, 저녁 9시 30분에는 무조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 단, 가족 간의 통화는 양보하자. 가정이 있어야 공부도 있다.

6. 주말에는 운동과 독서를 병행하자.
- 주말의 루틴은 항상 불규칙적이다. 운동과 독서를 병행하며, 시간을 아껴써보자.

7. 위의 언급한 다짐을 지키자. - 끝-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256599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혼자 하는 공부에도 정석이 있다!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이 200% 상승하는 가성비 최고의 공부법! 공부 자극 팟캐스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의 진행자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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