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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2상 통계적 유의성 확보 못 해'

/사진 제공=신풍제약신풍제약(019170)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은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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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으로 악화하는 비율이 

피라맥스 투여군은 52명 중 2명 (3.8%)

대조군은 58명 중 5명 (8.6%)

 

환자수가 너무 적다. 

임상 모집이 쉽지 않았겠지, 

 

환자수가 적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압도적인 효능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애초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라 

효능도 애매하다. 

 

코로나 유행

--> 말라리아 치료제로 실험해봤더니 효과가 있네?

--> 언론 대서특빌

--> 주가 부양

--> 임상진행 (주가 폭발)

--> 자사주 매각, 현금확보

--> 임상실패

--> 폭락(?)

 

유의성 확보 실패 기사와 함께,

주가는 급락한다. 

 

어제 기대감에 정점에서 산 개미들은 

인생의 쓴맛을 느낀다. 

 

7만원 기준 시총 3.7조

어제 기준으로 시총 5조가 넘었는데, 

피라맥스로 

1만원도 안하던 주가가 최고 21만원까지 뛰었다. 

시총으로 따지만 최대 15조 

코로나 백신이 나온 상황에서 

치료제의 효과가 얼마나 좋을지,

시장이 얼마나 클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있을지

등에 대한 객관적 분석없이 광기와 탐욕으로 

행복회로를 돌리며

투자한 결과는 오늘의 결과를 만든다. 

 

주가는 결국 시총 5천억 미만 제약주로 

다시 돌아가겠지, 

미련은 그만 내려놓고

모두 어서 나왔으면 한다. 

 

이미 사측은 자사주 다팔았고, 

외인, 기관이 이미 다 나왔다. 

 

주식시장은 정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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