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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주식관련 책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고, 시장을 판단하는 안목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작년 연말부터 이어지는 폭락장에 흠벅 두들겨 맞았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생물과 같아서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사람조차 수익을 절대 자신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과거 성공한 선배 투자자들은 주식투자의 성공 방법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었지만 이상하게 투자법이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것인지 아님 제대로 따라하지 못했는지 계좌는 연신 마이너스 입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저 PER, 저 PBR, 적자가 아닌 지표 중심으로 투자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소외된 주식은 계속 소외되었고 누구가는 흑자일때 제 주식은 상승폭이 미진했습니다. 그러다 사회의 이슈를 선점 투자 후 기업이 주목받을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취했지만, 전업투자자가 아닌 관계로 사회이슈와 관련된 기업을 계속 찾는 것은 분명 어려웠습니다.

 

지금 전 과거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주식 매매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은 팔때까지 손해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고 주식매매법을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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