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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서울, 경기권 어린이 도서관을 부지런히 

다니게 되었고

각 도서관들을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남겨 본다. 

 

첫번째로

자주가는 판교어린이도서관을

소개해볼까 한다. 

http://naver.me/FrKiI9co

 

판교어린이도서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9 · ★4.56 · 공휴일 휴무,매일 09:00 - 18:00,월요일 휴무

m.place.naver.com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75

 

동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역에서 약 1km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린이 도서관인 만큼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거나 

가까운 단지에 사는 사람들은

도보로 오게된다. 

 

규모는 상당히 크다. 

처음 박물관으로 설계했다가

어린이 도서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외관모습을 보면 

어린이 도서관 치고

지나치게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애초 용도가 어린이 도서관이 

아니었음을 알면 이해가 된다. 

 

판교어린이도서관 주차장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꽤 넓은 주차장이 옆에 있다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가 어려운 경우는 

잘 없는 듯 하다. 

주차이용요금

이용요금은

30분까지 400원, 10분 초과시 ㅁ300원

1일 최대 6000원

 

도서관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

문화교실 이용하면 4시간 무료다

 

주차비에 대한 걱정은 딱히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책을 오래보는 자녀가 있을 경우

근처 아파트 단지에 주차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불편한 일을 격을 수 있기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주차장에서 낙생대생태공원으로 가는길

 

도서관 주차장는

낙생다생태공원으로 연결되는 

작은 길이 있다

도서관 2층과도 연결되어 있는

놀이터와 작은 정원이 나온다. 

 

책을 읽다가 잠시 나와서 

머리를 식히거나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자녀가 있을 경우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코로나 때문에 

정문을 제외한 

모든 문들은 출입을 막아놓아

뒷편 쉼터를 오기 위해서는

정문을 나와 

별도 계단으로 와야된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문들은 모두 개방되지 않을까 한다. 

 

쉼터를 지나 쭉걸어 가면

생태숲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조그만한 시냇가도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인데, 

이 물이 습지대를 만들고

습지대가 생태공원을 만든다. 

길을 따라 

5분정도 걸으면 

생태공원이 나온다. 

 

이즈음 되면

도서관에 책 읽으로 온 것이 아니라 

숲체험하러 온거나 매한가지다

 

날씨가 좋을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생태공원에서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생태공원 내에는 

조그만한 잔디밭도 있어

아이들과 원반을 던지거나

공 던지기를 해도 괜찮다. 

 

지나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

마치 집 앞마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다. 

 

생태공원은 그만 둘러보고

내려와서 다시 도서관을 가본다. 

 

코로나로 인해

정문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열람실은

평일 20시 (동절기: 18시)

주말,일요일 1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와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니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한다.  

도서관 바로 앞에는 

백현마을 8단지가 있다

책육아를 하기위해

최적화된 주거지다

 

도서관 내부는 2편에서 이어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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